CNET Korea뉴스신제품

기아차, 편의사양 강화한 2021년형 K3 출시

개별소비세 1.5% 적용 판매가 1714만원~2451만원

기아차 2021년형 K3 (사진=기아차)

(씨넷코리아=조재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편의사양을 강화시킨 2021년형 K3와 K3 GT를 출시했다.

기존 2019년형 K3는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으로 이뤄졌지만 2021년형 K3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등으로 트림명이 조절된다.

2021년형 K3는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고객 선호 사양으로 분류돼 해당 사양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ㆍ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은 2021년형 K3 스탠다드 트림부터 선택 사양으로 운영된다.

2021년형 K3 판매가는 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 스탠다드 1천714만원, 프레스티지 1천895만원, 시그니처 2천87만원이다.

기아차는 2021년형 K3 GT에 4도어 세단 사양을 없애고 5도어 해치백 모델로 단일화하며, 트림은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로 운영된다.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는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이 가능하다.

2021년형 K3 GT 가격은 프레스티지 2천187만원, 시그니처 2천451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