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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 GS2 출시

시력보호 센서, 키즈타이머, 마그넷 타입 충전 단자 등 다양한 기능 탑재

미니빔 프로젝터 GS2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가 16일 키즈케어(Kids Care)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미니빔 프로젝터 'GS2'를 출시했다.

GS2는 실 내·외 환경에서 유용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방수 등급 IPX2를 지원해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해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00안시 루멘 밝기와 HD(1280x720p)해상도를 지원하며, 약 1m 거리에서 35인치 크기 화면을 15도까지 상하 높이를 조절해 투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내장된 앱토이드 티비(Aptoide TV)를 통해 다양한 영상 스트리밍 앱을 직접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사용시 보다 안전에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시력 보호 센서를 탑재해 일정 거리 내 근접 시 자동으로 광원을 차단한다. 또 키즈타이머(Kids Timer) 기능을 탑재해 과도한 사용을 방지한다. 제품에 적용된 자석 타입 충전 단자는 아이가 걸려 넘어지는 상황을 방지한다.

호환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듀얼 밴드(2.4GHz/5GHz) Wi-Fi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운영 체제 모두 미러링이 가능하다. 무선 인터넷 환경이 없는 곳에서도 모바일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 기기와 프로젝터를 연결할 수 있다.

USB, USB Type-C 메모리에 영상을 저장 후 프로젝터에 직접 연결해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오토포커스 기능, 오토 키스톤 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바른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완충시 3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2W X 2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준수한 음향을 제공한다.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전용 가방도 포함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쉽게 운반할 수 있다.

벤큐비디오 프로젝터 공식 수입원 오진상사는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GS2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프로젝터 함께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에어 쇼파를 증정한다.

가격은 79만 9천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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