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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콘솔 'XBOX 시리즈 X·S' 인기 폭발

MS, 내년초 물량 풀린다고 밝혀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즈X(Xbox series X)와 시리즈S(Series S)가 11월 10일 출시됐다. 그러나 9월에 선주문을 넣지 않았다면, 손에 넣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게임 매체 비디오 게임즈 크로니클(Video Games Chronicle)은 지난 월요일, MS 최고재무책임자(CFO) 팀 스튜어트(Tim Stuart)는 공급 부족이 연말 휴가 시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4월부터 시작되는 2021년 2분기까지는 두 모델 모두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MS측 관계자는 씨넷에 “신형 엑스박스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봤으며 가능한 한 빨리 엑스박스 하드웨어를 보충해 생산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팬들이 엑스박스 시리즈X와 시리즈S를 빨리 경험하길 원한다. 사는 지역의 대리점이나 소매업체에 직접 문의해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이머들은 새로운 엑스박스 시리즈 이외에도 소니(Sony) 신형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 5)가 지난 주 글로벌 출시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나래 기자nata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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