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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NX201 BOSS 블랙' 출시

3.5mm AUX 입력, 블루투스 외 무선 리모컨 제공

NX201_Black (사진=캔스톤어쿠스틱스)

(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캔스톤어쿠스틱스는 2채널 블루투스 멀티미디어 스피커 시스템 NX201 BOSS(이하 NX201) 블랙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X201 블랙 모델은 NX201 모델에 블랙 컬러를 입혀 새롭게 리모델링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50W 출력, 3.5mm 입력(AUX), 광(Optical PCM), USB, 블루투스의 연결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V5.0 칩세트가 적용돼 음손상을 최소화하고 향상된 무선 연결성을 제공해 스마트폰 등의 음악을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5mm 오디오 케이블을 활용한 AUX 입력으로 PC, TV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광 단자(Optical PCM)로 TV 등과 연결 시 음손실이 거의 없다. 블루투스 입력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USB 포트를 이용해 MP3 파일이 저장된 USB 메모리의 음원도 재생할 수 있다.

NX201_Black (사진=캔스톤어쿠스틱스)

우측 스피커 상단에는 터치 패드가 적용됐다. 터치로 전원을 켜고 재생·정지 및 음량을 조절하고 입력 모드를 변환할 수 있다. 전면 LED 표시등으로 전원 상태 및 현재의 입력 모드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도 기본 제공되어 MUSIC/MOVIE 등의 EQ 음향효과 설정 등 각종 기능을 원거리에서도 조절할 수 있다.

좌·우 스피커의 전면에 메탈 그릴을 채택했고 내부에 배치된 에어 덕트 포트를 통해 저음을 증폭시켜 준다. 공기 순환 시스템을 통해 정격 50W(25W+25W)의 고출력 사운드를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전원부를 스피커에 내장하지 않은 분리형 어댑터 전원 공급 설계가 적용됐다.

한종민 캔스톤어쿠스틱스 대표는 “캔스톤 NX201 BOSS는 깔끔한 디자인과 AUX, 블루투스, USB 음원, 옵티컬(PCM) 등 유무선 입력을 지원하는 캔스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모델”이라며, “기존 실버와 화이트 모델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블랙 컬러 모델까지 선보이며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다양한 사운드 콘텐츠를 NX201 BOSS를 통해 최적의 사운드로 즐겨 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NX201 BOSS 블랙 모델 출시를 기념한 특가 할인 및 포토리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행사 진행 대상 쇼핑몰을 통해 구매 시 정상 판매 가격인 9만9천원에서 30% 할인된 6만9천300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기면 캔스톤 AK500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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