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시코코리아가 접었다 펼치며 사용할 수 있는 초슬림 선풍기 ‘폴딩팬 254D'를 예약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폴딩팬 254D 선풍기는 공간의 제약없이 접었다가 펼쳤다가 사용할 수 있는 7cm 두께를 가진 접이식 선풍기다.
혁신적인 슬림 DC모터를 장착해 최소화된 크기로 세웠을 땐 초슬림 스탠드 선풍기로, 바닥에 눕혔을 땐 좌식생활에 최적화된 직바람 선풍기로, 협탁 위에선 앙증맞은 테이블 선풍기로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땐 접어서 침대 밑이나 쇼파 밑, 책상이나 가구 틈 등에 끼워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고, 특히 여러대를 사용할 수록 선풍기 보관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전통적인 AC모터 소비전력의 약 30% 수준의 절전성으로 온종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없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네 가지 풍량 전환, 스마트 메모리 기능, 리듬품 3단계 회전 각도, 리모컨 등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전용 USB 케이블을 구매하면 휴대용 배터리 혹은 시거잭 등에 연결하여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전용 보관용 파우치를 겸비하면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캠핑 및 차박 선풍기로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달리는 중이다.
현재 폴딩팬 접이형 254D는 시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쇼핑몰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가격은 13만9천원이다. 발송은 14일 이후 순차 발송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