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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21] 도트힐, 자세 교정 로봇 ‘도트스탠드V1‘ 출시

도트스탠드 V1 (사진=도트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도트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 디바이스x 소형가전쇼 x 이컴쇼 키타스 2021(KITAS 2021)'에 참가해 자세 교정 로봇 '도트스탠드 V1'을 선보인다.

도트스탠드는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모니터에 설치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정면의 3차원 거리센서를 통해 사용자 자세를 인식한 뒤, 자세가 올바르지 않거나 한 자세로 장시간 고정될 때 모니터를 위, 아래로 들어올려 사용자 자세를 바르게 움직이도록 유도한다.

견인 속도는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려운 속도로 천천히 작동하며 사용자는 모니터를 사용하며 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인 자세 훈련을 하게 된다.

또 인식한 사용자 체형과 자세 습관 등 데이터를 반영해, 움직임을 조정하며 각 사용자에게 12주 이상 맞춤 훈련을 제공한다.

도트스탠드 V1 3차원 거리 센서 (사진=도트힐)

도트힐은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왕전에서 중기부장관상을 받았다. 그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에서도 선보이며 혁신성을 주목 받았다. 

도트스탠드는 올 하반기 인디고고에도 펀딩할 예정이다. 현재 도트스탠드는 도트힐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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