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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완벽해져서 돌아왔다…DJI, 스마트폰 짐벌 'OM5' 출시

샷가이드 신기능 추가…더 안정화된 3축 짐벌·편의 기능 추가

DJI 소형 스마트 짐벌 'OM5' (사진=DJI)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DJI가 9일 스마트폰으로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스마트폰 짐벌 DJI OM 5를 출시한다.     

DJI 인기 시리즈 ‘오즈모 Mobile’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DJI OM 5 스마트폰 짐벌은 용이한 사용법과 튼튼한 내구성으로 스마트폰 컨텐츠 제작 과정을 한층 더 개선시켜준다.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클램프 부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연장 로드가 내장됐다.      

여기에 전보다 더 진화된 3축 안정화 기술과 새로운 ‘샷가이드(ShotGuide)’ 기능, 개선된 ‘액티브트랙(ActiveTrack) 4.0’을 탑재했다. 여기에 단 몇 번 탭으로 사용자가 매우 안정적이고 독특한 비디오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DJI OM 5는 DJI 고유의 접이식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최신 3축 안정화 기술을 이전 모델보다 3분의 1 작은 휴대용 소형 차체에 탑재했다. 손바닥 크기로 편리하게 접히는 DJI OM 5는 이제 여행, 친구나 가족과의 영상통화, 일상 브이로그 등 사용자 인생의 모든 모험을 함께 한다.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클램프로 보호 기능을 개선했으며,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다양한 스마트폰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다. 내장 익스텐션 로드는 더욱 다이내믹한 앵글과 촬영 가능성을 제공하며, 핸들에 버튼 하나를 더 추가하면 DJI OM 5의 핵심 기능을 보다 더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필라이트(Fill Light)’ 스마트폰 클램프는 보조 조명이 탑재된 마그네틱 클램프로 사진과 동영상에 광채를 더해주어 DJI OM 5의 필수 액세서리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DJI OM 5와 함께 사용 가능한 다른 액세서리로는 손목 스트랩, 그립 삼각대, 보관 주머니가 있다.     

DJI OM 5는 ‘선셋 화이트’와 ‘아테네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가는 19만5천 원이다. 함께 발매된 필라이트 스마트폰 클램프는 추후 소비자가 5만5천 원에 별도 판매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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