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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다운사이징 엔진 탑재한 '레니게이드 1.3' 사전계약 실시

경제성 및 친환경성 앞세워 MZ세대 및 여성 고객 공략

지프 레니게이트 1.3 모델 이미지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지프가 1.3L T4 Multi-Air 엔진(이하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의 2.4리터 자연흡기 엔진에서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장착했다. 1.3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은 최고 175마력, 최대 23.5kgm의 힘을 내며,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 최대 마력과 토크를 뿜어 낸다. 도심에서는 경쾌하고, 오프로드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레니게이드 1.3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높이기 위해 총 3가지 트림을 마련했다. 엔트리 트림인 론지튜드 1.3 FWD는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며, 리미티드 1.3 FWD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리미티드 1.3 AWD는 풍부한 주행 안전 편의 사양과 지프의 우수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의 공식 판매가격은 ▲론지튜드 1.3 FWD가 4천190만 원 ▲리미티드 1.3 FWD가 4천540만 원 ▲리미티드 1.3 AWD가 4천840만 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그동안 레니게이드는 매년 색다른 컨셉트의 에디션 차종을 선보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변경 차종을 내놓는 등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해 수 년째 소형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하고 효율성을 높인 2022년형 레니게이드를 통해 소형 SUV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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