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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안양 전시장 오픈···경기 서남부 고객 접점 넓힌다

지상 3층 규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마련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 외관 이미지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경기도 안양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 지프 전용 전시장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하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약 114평 규모에 지상 3층으로 구성, 최대 7대 지프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차량 정비를 위한 서비스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약 509평 규모로 일반 보증수리부터 판금·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하고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국 어디서든 지프의 고객이 동일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단순 판매 거점 확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전시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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