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터틀비치가 지난해 리콘 게이밍 컨트롤러 제품 출시에 이어 올해 ‘리액트-알 컨트롤러(REACT-R Controller)’ 2종을 국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액트-알 컨트롤러 (REACT-R Controller)’는 터틀비치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과 컨트롤러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3.5mm 헤드셋‧이어셋을 컨트롤러에 직접 연결해 더욱 빠른 오디오 컨트롤이 가능하다. 덕분에 발자국 소리부터 무기 재장전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슈퍼휴먼 히어링(SueprHuman Hearing) 기능과 게임 및 채팅 볼륨 조정, 마이크 음소거 기능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엑스박스 콘솔과 PC에서도 사용 가능한 ‘리액트-알 컨트롤러’는 오디오 기능과 함께 컨트롤러의 기본기도 완벽하게 갖췄다. 컨트롤러 뒤편에 위치한 2개의 버튼은 원하는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고, 손잡이에 있는 듀얼 럼블 모터는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진동 피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특별한 질감으로 마감한 트리거와 범퍼, 정확한 8방향 방향패드와 부드러운 엄지 스틱의 움직임은 더욱 빠르고 정확한 컨트롤을 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손잡이 디자인과 질감으로 장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2.5m USB-C 타입의 분리형 케이블로 보관과 휴대성도 놓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터틀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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