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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토리허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AI 웹툰 창작 업무협약 체결

10월 3일부터 21일까지 AI 활용 웹툰 스토리 구성 공모전 열어

업무협약 사진 (왼쪽) 코바코 이백만 사장 (오른쪽) 엠스토리허브 이기수 대표이사 (사진=엠스토리허브)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종합 콘텐츠 그룹 엠스토리허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AI 기반 광고영상 아카이브 '아이작(Ai analysis system for Ad Creation)'을 활용한 웹툰 스토리보드 창작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10월 3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린스오브아크리아 공모전 배너 (사진=엠스토리허브)

'아이작'은 코바코 광고 시스템에 축적된 광고영상 1만 8천여건에 AI 영상인식기술을 접목해 ▲인물 ▲사물 ▲장면 ▲랜드마크 ▲브랜드 등 1천여종 대상을 검출하고 그 결과물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색감, 구도나 내용에 관한 키워드 만으로 원하는 광고자료를 찾아내거나, 간단한 검색만을 통해 아이디어나 콘티를 손쉽게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이에 엠스토리허브와 코바코 양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신규 웹툰 프로젝트 '프린스 오브 아크리아(Prince of Arkria)'스토리보드 공모전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아이작’ 스토리보드를 활용하여 프린스 오브 아크리아 세계관과 7명의 왕자 캐릭터에 대한 짧은 웹툰 스토리를 구성하게 된다. 

엠스토리허브 이기수 대표는 "아이작의 방대한 자료와 AI 기술이 웹툰과 같은 스토리 컨텐츠와 결합해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갈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좋은 컨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갈 선구적인 시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린스 오브 아크리아 공모전'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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