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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 포칼(Focal),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베티스' 출시

자사 첫 블투 NC 헤드폰…판매가 129만 원

포칼 '베티스' 헤드폰 모델 연출 컷 (사진=포칼)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프랑스 오디오 기업 ‘포칼(Focal)’이 새로운 카테고리의 하이엔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베티스(Bathy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포칼 베티스 헤드폰(Focal Bathys Headphone)은 기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주목적인 헤드폰과 고음질, 즉 원음에 충실한 하이엔드 헤드폰으로 분류된 시장에서, 이 두 가지를 충족함과 동시에 조화롭게 융합한 ‘하이엔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장르를 연 제품이다.     

포칼의 새로운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베티스(Bathys)' (사진=포칼)

특히 포칼이 스피커 분야에서 40여 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하이엔드 사운드에 대한 높은 이해, 10여 년간 진행해 온 헤드폰 연구 및 개발의 결실로, 프랑스 내 포칼의 자체 공장에서 제작된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독보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티스는 음악을 청취할 때 걸림돌이 되는 주변 소음은 차단시키고 녹음에 담긴 아티스트의 감정과 생동감을 손실 없이 최상의 음질로 구현하는 하이엔드 사운드를 한 번에 해결한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여기에 인체 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비행 또는 이동이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이상적인 모든 여정을 위해 최적화된 2단계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드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30시간 이상 연장될 수 있도록 했다. 15분 고속 충전 시 5시간 추가 정취가 가능하며, 전용 앱을 통해 세부적인 사용자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국내 공식 수입사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신제품 ‘베티스’는 알루미늄‧마그네슘 돔을 장착해 저음이 깊고 고음이 부드러우며, 중음이 선명해 매우 정교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며 “노이즈 캔슬링과 하이엔드 사운드의 융합된 베티스의 새 패러다임을 많은 분이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티스 판매가는 129만 원이며 현재 오디오갤러리 전 매장에서 구매 및 청음이 가능하다.

포칼 '베티스' 헤드폰 모델 착용샷 (사진=포칼)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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