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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다기능 갖춘 잉크젯 프린터 'PIXMA G·MAXIFY GX' 시리즈 2종 출시

대용량 및 고품질 출력, 뛰어난 편의성으로 가정·오피스 등 다양한 업무환경에 최적화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PIXMA G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캐논코리아 주식회사)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캐논코리아 주식회사가 잉크젯 프린터 ‘PIXMA G’ 및 ‘MAXIFY GX’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캐논코리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PIXMA G 시리즈(1930, 2970, 3970, 3971, 3972, 4970)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 시리즈(3090, 3091, 3092, 4090, 4091, 4092)으로, 총 2종 12개 모델로 구성됐다.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PIXMA G’ 시리즈는 대용량 및 고품질 출력,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갖춰 가정은 물론이고, 재택근무자, 학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높은 생산성과 사용편의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 11매(ipm), 컬러 6매(ipm)며, 대용량 인쇄 시 흑백 최대 약 6천 매, 컬러 약 7천700 매까지 출력 가능하다.      

또한, G시리즈 최초로 1.3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주요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잉크 주입구 구조 개선, 프린트 헤드 레버 조작 단일화 등으로 간단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졌다. 제품 색상 은 화이트, 블랙, 레드 등 총 3가지로 선보인다.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캐논코리아 주식회사)

새로운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 시리즈는 ▲고화질 비즈니스 문서 ▲높은 생산성 ▲UX의 개선 ▲뛰어난 보안 기능을 모두 갖춘 만능 제품이다.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 18매(ipm), 컬러 13매(ipm)며, 잉크 한 통으로 최대 흑백 약 6천 매, 컬러 약 1만4천 매까지 출력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캐논 독자 개발의 4색 안료 잉크를 채용해 일반 용지 컬러 문서의 가독성을 향상했으며, 전색 안료 잉크 번짐과 흐려짐을 방지한다. 여러 사용자의 동시 사용이 가능함에도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3-way 급지 및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응 가능해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또한, 유지관리 작업을 전면에 집약하고, 전면교환식 유지보수 카트리지를 탑재하는 등 사용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무엇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춰 오피스, 재택 업무 등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최신 무선 보안 표준인 WPA3를 지원해 부정 접속과 정보 누출을 방어하며, 관리자가 간단히 보안 관리할 수 있도록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 등의 시스템을 지원하는 점도 주요 특장점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PIXMA G’ 시리즈와 ‘MAXIFY GX’ 시리즈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정 및 업무 환경에서 사용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잉크젯 프린터”라며 “캐논코리아는 올해도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최상의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PIXMA G’ 및 ‘MAXIFY GX’ 시리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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