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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카바조·하나캐피탈과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 선봬

페이코 통해 중고차 대출 실행 시 카바조 검수 비용 100% 페이백···합리적 소비 지원

NHN페이코가 꼼꼼한 중고차 구매를 돕는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엔에이치엔)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엔에이치엔 페이코(이하 NHN 페이코)는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와 대출 상품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페이코 ‘중고차 구매비서’는 중고차 차량 검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바조’, 여신전문금융회사 ‘하나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론칭한 서비스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큰 대표 '레몬마켓'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주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세대의 합리적 소비 니즈 충족과 편의성 향상을 주 목적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페이코 앱 내에서 간편하게 카바조 구매동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캐피탈의 합리적인 중고차 대출 상품까지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다.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와 중고차 대출을 함께 실행할 경우 결제한 카바조 이용 비용을 100% 돌려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3월 한달 간 포인트 프로모션을 실시,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 이용 시 3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며, 중고차 대출까지 받을 시 대출 금액에 상관없이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2030 소비자 관심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더욱 더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소비자들의 페이코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페이코는 핵심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해서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와 금융 정책 및 일정을 제공하는 금융캘린더를 론칭하는 등 이들의 스마트한 금융 생활을 돕는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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