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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스피드메이트에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 지원

클럽 SM은 기존 CRM 기능에 구독형 유료 멤버십 추가 구성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NHN페이코가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서비스에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관리) 솔루션으로 기업이 손쉽게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네트웍스는 지난달 이 솔루션을 활용해 스피드메이트 차량 관리 멤버십 ‘클럽 SM(CLUB SM)’ 을 출시했다. 클럽 SM은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CRM 기능에 구독형 유료 멤버십을 추가로 구현했다. 이에 스피드메이트는 유료 멤버십 전용 쿠폰 등 회원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회원 등급에 관계 없이 멤버십 가입자라면 SK 관계사 제휴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멤버십 접근성을 높이고 가입 허들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클럽 SM 멤버십은 페이코 앱과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가맹점에서는 QR코드 스캔으로 모바일로 가입이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로 기업들은 단기간 내 빠르게 멤버십을 도입하고 기술적 보호 조치 아래 안전하게 회원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며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에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를 더해 멤버십 호스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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