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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비젼텔레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참가

CamEye 고정형·이동형 불법카메라 탐지기 선보여

넷비젼텔레콤 부스 전경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지난 26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가 시작된 가운데, 넷비젼텔레콤의 불법카메라 탐지기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공공장소나 숙박시설 내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며 대중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8년 각 지자체에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조례를 제정·시행하는 것을 의무화했으나, 예산의 한계로 한시적 점검에 그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불법촬영물 전파 탐지 모델은 동작 주파수 대역의 모든 신호를 감지하므로 다른 무선기기들의 원치 않은 전파도 함께 탐지하며, 전자파를 방사하지 않는 변형카메라의 경우 감지가 힘들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이에 넷비젼텔레콤은 기존의 전자파 신호/적외선 기반 탐지 방식을 극복하고, CamEye 카메라 트래픽 패턴 기반 탐지 방식을 적용해 탐지율을 96.65%(5~10초 측정 기준)로 높였다. CCTV 카메라는 탐지 제외 대상으로 등록해 탐지에서 제외 가능하다.

넷비젼텔레콤 관계자가 CamEye 이동형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선보이고 있다.

고정형 탐지기의 경우 클라우드의 관제서버를 통해 관리자 휴대폰으로 탐지해 결과를 통보한다. 이동형 탐지기의 경우 사용자가 특정 지역의 무선 카메라를 탐지하며, 1회 충전으로 6시간 지속 사용할 수 있다.

넷비젼텔레콤 부스를 찾은 고양시 관계자들은 "불법카메라에 대한 연 2회 감지가 의무화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한시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다일 수밖에 없다"며 "그나마 배정된 예산도 대부분은 인건비로 지출되는 현실에서 상당히 획기적인 콘텐츠"라고 말했다.

넷비젼텔레콤 제품을 유통하는 스파이아웃 관계자는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는 휴대용 탐지기 및 탐지 어플의 경우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며 직접 탐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고가의 상시탐지용 장비는 숙박시설 등 일반시설에 적용하기 힘든 점이 있었다"며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국가나 지자체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불법촬영 예방 아이템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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