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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집까지 안전하게···파인디지털, 베이비 홈CCTV 'K100' 선봬

FHD 화질과 영상 튜닝 기술 활용···실시간으로 아이들 모습 확인

파인디지털 베이비 홈CCTV 'K100' 제품 이미지 (사진=파인디지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인디지털이 AI 딥러닝 감지 기능을 구현한 ‘K100’ 베이비 홈CCTV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100 베이비 홈CCTV는 FULL HD 화질로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화질 FULL HD에 최적화된 영상 튜닝 기술을 활용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디테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AI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보고 있지 못하는 순간에도 집안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일반 감지가 아닌 NPU(신경망프로세서) 칩을 탑재하여 DNN(Deep Neural Network) 기반으로 AI 딥 러닝을 통한 감지 기능을 구현한다. 모션 트래킹 기능을 적용해 아이의 움직임을 따라 자동으로 회전하고 아이 소리도 감지한다. 감지된 정보는 스마트폰 실시간 알람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아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LG MyCar Alarm Service와의 협업으로 TV로 콘텐츠를 즐기는 휴식 시간에도 아이의 움직임을 바로 알 수 있다. K100 베이비 홈CCTV와 TV를 연동해 아이 소리 감지 및 아기 잠 깸 감지 알림 문구를 TV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AUTO 나이트 비전 IR을 적용해 조명이 모두 꺼진 시간에도 안전하게 아이를 관찰할 수 있다. 이에 더해 AI 수면 모드 1.0 기능을 탑재해 아이의 수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수면 패턴의 경우, 아이가 자면서 뒤척인 횟수와 시간대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잠시 멀리 떨어져 있어 아이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있을 때에는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송수신을 동시에 하는 Full Duplex와 AEC를 지원하는 오디오 코덱을 사용해 원활하고 깔끔한 통화 품질을 구현한다. 또한 아이의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Amazon Web Services) 서버에 7일 간 데이터를 저장해 자녀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해킹 문제 없이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우수한 보안을 제공하는 AWS 서버뿐만 아니라 뛰어난 개인 정보 보호 인증과 GDPR, ISO 등 각종 개인 정보 보호 규격 준수를 통해 집안의 사생활이나 아이의 모습이 유출될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정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유용하다. 자녀 돌봄 모드 외에도 ▲반려동물 모드 ▲방범 모드 ▲사용자 모드 등 총 4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해 원하는 기능으로 집안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졌던 파인디지털이 30년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K100 베이비 홈CCTV를 만들었다”며 “이번 K100 베이비 홈CCTV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운전뿐만 아니라 소비자 삶 전반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제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이번 K100 베이비캠 소비자가격은 12만9천 원이며, 제품 문의는 파인디지털 고객 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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