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B&O, 베오사운드 A5 출시 기념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 전시 개최

3~1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더쇼룸’서 운영…베오사운드 A9&밸런스 등 선보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하이엔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5 출시를 맞아 제품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Conversations in sound)’ 전시를 3일부터 1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더쇼룸’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북유럽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출시한 하이엔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5의 디자인 철학과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들 만나 볼 수 있는 라운지,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자연의 무드를 담은 피크닉 무드 존으로 구성했다.       

갤러리 존에 설치된 '베오사운드 A5' (사진=뱅앤올룹슨)

갤러리는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와 소재들을 활용하여 완성했다. 공간과 어우러지는 베오사운드 A5 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프라테시 (GamFratesi)의 디자인 스토리, 모듈식 디자인의 정교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의 설계도, 그리고 베오사운드 A5 디자인 여정에 시초인 베오릿(Beolit) 1960~70년대 헤리티지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뱅앤올룹슨 대표 홈 오디오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큰 구성으로 설치된 ‘베오사운드 쉐이프’는 그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 외에도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베오사운드 A9’, 오브제처럼 아름다운 디자인 ‘베오사운드 밸런스’ ‘베오사운드 이머지’ ’베오사운드 레벨’ 등이 함께 전시돼 있다.      

베오사운드 A5 스칸디나비아 무드가 담긴 야외공간은 이번 전시의 화룡점정으로 북유럽에서 즐기는 초여름의 피크닉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 실내와 자연 어느 곳에서도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스칸디나비아 미학에 뿌리를 둔 제품 디자인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공간이며, 전시공간의 포토존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는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