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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 창원시와 깨끗한 귀산해변 만들기 봉사활동에 구슬땀

볼보그룹 창원공장 인근 귀산해변 일대 환경정화에 임직원 및 직원 가족 300여 명 참여

볼보그룹코리아가 창원시와 함께 귀산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볼보그룹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 협력사 직원 및 가족 300여 명은 지난 7월 22일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인근 귀산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을 실천에 나섰다.

엔데믹 이후 귀산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창원시는 바닷가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볼보그룹코리아는 창원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귀산해변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폐플라스틱, 유리 조각 등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볼보그룹코리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 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귀산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 습지 보호활동 등 다양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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