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아이디스가 모바일 왕도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에 신 유닛 ‘기사왕 카일’과 ‘현제 젝스’ 등 다양한 신규 유닛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다나 제국 열혈기사이자 주인공 카일 영장(英装) 단계인 ‘기사왕 카일’은 동료를 지키고 강력한 보스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각성한 기사왕 유닛이다, 크리티컬 데미지가 일정 확률로 증가하는 '찰나의 일격' 등 강력한 신규 스킬도 다수 습득할 수 있다.
천재 마도사 젝스 영장 단계인 ‘현제 젝스’는 불, 빙, 목, 뇌 4속성을 다루는 최고의 소서러로 전황에 따라 동료에게 강력한 전용 버프를 부여한다.
'신도 로스트 마그네스’는 UR등급 최상위 아크로, 전투 시작 후 10초 동안 적 전체에게 DEF·MND -50% 디버프를 부여하고 위크 등 모든 속성 내성 저하 디버프를 받았을 때 이를 무효화한 후, 모든 속성 내성 +10 버프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특성을 지녀 고난이도 퀘스트 및 보스전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새로 추가된 ‘히노카구츠치’ 또한 UR등급 신 아크로 유저들에게 소장 가치가 충분할 전망이다.
아이디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웅 강림 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악마 교관 ‘딜모드’가 주는 퀘스트 클리어 시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파티 멤버 유닛 소울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또한 던전 대인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딜모드가 적으로 출현할 수 있는데 쓰러트릴 경우 일정 확률로 딜모드 유닛 소울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 클라우디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