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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x성수'서 배틀그라운드 체험 공간 운영

아티스트 룹앤테일과 협업···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선봬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크래프톤이 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박람회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배틀그라운드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는 성동구 소재 IT 및 문화 기업들이 참여해 컨퍼런스,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이하 CT 페어)’에 참여한다. CT 페어에는 크래프톤 외에도 패션, 미디어 아트, 케이팝 분야 여러 기업들이 콘텐츠와 IP를 활용해 크리에이티브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GAME X ART’ 주제로 테마 전시를 운영한다. 게임 디자이너이자 인터랙티브 아티스트인 룹앤테일(Loopntale)이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만나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XR(확장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또한 운영한다. 관람객은 XR 고글을 착용한 채 제한된 시간 내 자기장을 피해 각종 아이템을 확보하며 종료 지점까지 도착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대형 보급상자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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