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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고성능 엔진으로 거듭난 'New GTV' 국내 출시

22마력 넘는 엔진 출력으로 파워풀한 라이딩 실현

베스파 GTV 베이지 사비아 (사진=베스파)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VESPA)가 파워풀한 라이딩이 가능한 New GTV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스파 GTV는 레이싱을 모티브로 한 스포티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베스파 엔진 중 가장 강력한 22 마력 이상의 고성능 엔진을 장착하여 파워풀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New GTV는 기존 GTV보다 더욱 스포티한 형태로 진화했으며, 올해 출시된 New GTS 제품군에 도입된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접목돼 스포티하면서도 첨단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4밸브 타이밍, 수냉식 및 전자식 연료 분사 가능을 갖춘 단일 실린더 300 HPE(High Performance Engine)를 장착하였으며, 16.5kW의 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New GTV에 장착된 헤드램프 클러스터와 독특한 로우 헤드램프는 풀 LED 시스템이며, 새로운 디지털 LCD 계기판은 다양한 여행 정보(최고 속도, 평균 속도, 순간 연비, 평균 연비, 주행 가능 거리 및 배터리 충전 전압)를 표시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베스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969만 원으로 예상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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