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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 K-POP 3D VR 콘텐츠 앱 '벤타엑스' 공식 출시

PICO가 26일 PICO Store에 K-POP 3D VR 콘텐츠 앱 ‘벤타엑스’를 출시한다. (사진=피코)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가 PICO Store에 VR 콘텐츠 앱 ‘벤타엑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벤타엑스는 세계 최다 K-POP 3D VR 영상을 보유한 앱으로 음악방송, 콘서트 등 K-POP 아티스트의 초고화질 3D VR 영상을 제공한다.

PICO는 벤타엑스를 출시하며 유저들에게 현실과 같은 K-POP 아티스트의 무대를 스탠딩석보다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기존 K-POP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3D VR 근접촬영 기법이 적용된 실감 나는 콘서트 경험을 제공한다.

최지나 PICO 플랫폼 BD담당 매니저는 “PICO Store에 벤타엑스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PICO 유저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서트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PICO는 앞으로도 VR 세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ICO 유저는 벤타엑스 앱 내에서 무료·유료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K-POP 콘텐츠는 100여편 정도 된다. 내달부터는 PICO Store를 통해 걸그룹 오마이걸과 이채연의 VR 콘서트 ‘Girls In Wonderland’를 유료 구매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PICO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벤타엑스 출시를 맞이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PICO 유저는 PICO Store에서 드림캐쳐의 ‘3D VR MUSIC CINEMA 01: The Curse of the Spider’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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