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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드림 서클' 2개교 신규 오픈···지속가능성 가치 알리기 나서

초록우산·서울시교육청과 생태전환교육 연계 학교조경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진행

포르쉐코리아가 초록우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생태전환교육 연계 학교조경 구축 사업 '포르쉐 드림 서클(Porsche Dream Circle)' 2개교를 신규 오픈했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초록우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생태전환교육 연계 학교조경 구축 사업 '포르쉐 드림 서클(Porsche Dream Circle)'을 오픈하며 지속가능성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포르쉐코리아는 홍은초등학교와 영본초등학교 2개교에 총 2억2천만 원을 기부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서클'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중 하나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포르쉐코리아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태양광 패널 설치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향상시키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학교의 녹지 보전과 확대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조경 구축 모델 제안을 비롯해 교육시설 자문을 구하고, 실제로 드림 서클을 이용하는 아동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홍은초와 영본초를 추가하며, 전국에 총 10개의 '포르쉐 드림 서클'을 완성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올해 '포르쉐 드림 서클'은 서울시교육청 민관협력과 학생들의 의견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생태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 같다"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도록 영감을 주는 드림 서클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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