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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 더비, 12월 업데이트 실시···신규 유닛 '문나이트' 등장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정령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1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정령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문나이트’가 추가됐다. 문나이트는 연쇄 공격형 근거리 유닛으로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수 능력 ‘그림자 쌓기’를 가지고 있다. 공격력 증가 버프는 한 웨이브 동안 유지되므로 웨이브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이동 방해 유닛과 배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문나이트는 신규 시즌 ‘황혼과 여명’ 시작과 업데이트된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에서 획득 가능하다. 더불어 ‘더비 난투 – 문나이트 미러전’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가 문나이트가 포함된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오는 14일까지 제공된다.     

디펜스 더비 출시 100일을 맞아 공개한 신규 영웅 3종 중 ‘피네스’를 출시했다. 피네스는 정령 종족의 물리 속성 영웅으로 일정 확률로 기본 공격이 연쇄되며 피해량이 증가한다.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인 ‘봄바람’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간 종족 영웅 ‘라나’를 오는 1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신규 유닛 ‘불꽃 임프’를 선보인다. 불꽃 임프는 정령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으로 공격한 대상을 약화해 몬스터가 캐슬에 충돌하며 입히는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이용자는 ‘더비 난투 - 불꽃 임프 미러전’에서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불꽃 임프 미러전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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