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대원씨티에스, 애즈락 'B650M PG 라이트닝' 메인보드 정식 발매

라이젠 7,000 시리즈 대응 엔트리 가격대 메인보드

대원씨티에스가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 B650M PG Lightning'을 정식 론칭했다. (사진=대원씨티에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대원씨티에스가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 B650M PG Lightning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모델명에 표기된 PG는 팬텀 게이밍(PHANTOM GAMING)의 약자로 게이밍 시장 겨냥 제품군에만 붙는 수식어다.

공식 지원하는 CPU는 젠4 기반 5세대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CPU의 고성능 X 시리즈부터 일반형 non-X 그리고 게이밍 특화 X3D까지 AM5 소켓에서 동작하는 AMD CPU 전 라인업이다.

애즈락 B650M PG Lightning 메인보드는 6+2+1 페이즈 Dr.MOS 디자인으로 전원부를 보강했다. Vcore 출력은 페이즈당 최대 50A 용량이다. 방열판을 기본으로 장착해 성능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오버클럭 튜닝에도 안정성이 유지된다. AMD PBO(Precision Boost Overdrive) 활성화로 CPU 성능을 높일 때 유리한 부분이다. 

확장성도 우수하다. M-ATX 규격임에도 메모리 슬롯은 DDR5 규격 4개를 확보했다. 대응하는 메모리 클럭은 최대 7,200 MHz + O.C 규격이며, 메모리 오버클럭 기능 AMD EXPO와 XMP까지 둘 모두를 지원한다.

그래픽카드 소켓은 한층 견고 해졌다. PCIe 4.0 X 16 규격 강화 스틸 디자인으로 한층 강해진 래치와 추가 앵커 포인트로 갈수록 무거워지는 중량급 그래픽카드 장착도 탄탄하게 지지한다. 소켓이 흔들리거나 휨 현상에 강해 신호 오류가 적으며, 메인보드 안정성 또한 보장한다.

확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소켓은 고성능 대응 방열판 기본 조합의 블레이징(Blazing)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차세대 규격의 PCIe Gen5 M.2소켓과 Gen 4 대응 M.2 슬롯까지 총 2개가 기본이며, SATA3 규격 스토리지는 총 4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USB는 전면 확장 대응 3.2 타입-C 헤더와 리어 확장 대응 3.2 타입-C을 각각 제공하며, USB 타입-A와 USB 2.0 규격까지 총 6개 소켓을 후면에 배치했다. 여기에 내장 그래픽 코어 활용성에 유리한 디스플레이 포트 1.4, HDMI 2.1 규격 그래픽 출력 포트까지 갖췄다.

사운드는 리얼텍 ALC897 칩셋 기반 7.1 채널 나히믹(Nahimic) 오디오로 보강했다. 헤드폰, 헤드셋, 외부 또는 내부 스피커까지 범용 사용 환경에서 고품질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