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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서울시 명예시민 됐다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공로 인정받아

오세훈 서울시장(좌)과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우) (사진=포르쉐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8일 홀가 게어만 대표가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홀가 게어만 대표는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어우러지고 활기찬 문화적 다양성이 결합된 서울은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시로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대표이자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영광과 애정을 담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공헌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9년 부임 이후 두 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하는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수혜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드림 서클'의 경우 서울시교육청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학교의 녹지 보전과 확대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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