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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가 대세···위메프, 헬스케어 상품 전문관 오픈

14일까지 '푸드리빙위크' '뷰티헬스위크' 개최, 식단 및 헬스케어 용품 최대 58% 혜택

위메프가 14일까지 ‘뷰티헬스위크’와 ‘푸드리빙위크’ 등 전문 기획관을 개최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 (사진=위메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새해 건강관리 상품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위메프가 14일까지 ‘뷰티헬스위크’와 ‘푸드리빙위크’ 등 전문 기획관을 개최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메프가 최근 일주일(1/1-1/7) 고객들의 구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직전주 대비 체형관리를 위한 스포츠용품부터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 먼저 운동용품 가운데 요가매트가 61% 늘었고, 아령(189%)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겨울 등산 필수템인 ‘아이젠’과 가벼운 달리기에 착용하는 ‘러닝화’도 매출이 각각 51%, 61% 상승했다.

체형관리를 돕는 식품류 증가세도 눈에 띈다. 닭가슴살(65%)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도시락(110%)의 매출이 늘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음료’는 무려 17배가 증가했다. '트리플데믹'(독감·RSV 바이러스·코로나19)에 비타민(121%), 영양제(153%) 등 면역 강화 제품도 큰 폭으로 늘었다. 또, ‘마스크’의 거래액도 2배 증가했다. 

위메프는 14일까지 ‘푸드리빙위크’와 ‘뷰티헬스위크’를 동시 운영하고 식품부터 헬스케어 용품까지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 ▲아임닭 닭가슴살 큐브(2팩 3천900 원) ▲이롬 국산콩두유(190ml*32팩 1만6천500 원)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1만6천900 원) ▲건국유업 루테인(2만7천120 원) ▲오쏘몰 이뮨(7개입 3만430 원) ▲내츄럴플러스 밀크씨슬(1만2천510 원) 등이 주요 상품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최근 MZ세대까지 확산되는 추세로 새해를 맞아 자기관리 용품을 찾는 이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품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하고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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