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젠하이저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 ‘모멘텀 와이어리스 4(Momentum Wireless 4)’의 새로운 색상인 그라파이트(Graphite) 에디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멘텀 와이어리스 4 그라파이트’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으며, 젠하이저의 독자적인 ‘Sys. 4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고해상도의 음질을 구현한 헤드폰이다. 이 제품은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비롯해 개인의 음향적 취향에 맞는 최적의 튜닝을 찾아 주는 ‘사운드 체크’ 기능 등으로 청취자를 위한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한다.
젠하이저의 ‘모멘텀 와이어리스 4’는 무선 헤드폰 분야에서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오디오 애호가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화이트, 블랙, 데님 등 총 3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무선 헤드폰이 MZ세대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라파이트 컬러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이번 에디션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고급스러운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멘텀 와이어리스 4 그라파이트’는 13일부터 젠하이저의 공식몰에서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47만9천 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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