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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애즈락 'B760M Pro-A' 메인보드 정식 출시

최신 인텔 14세대 완벽 대응 성능, 효율, 내구성 다 갖춰

대원씨티에스가 출시한 애즈락 B760M Pro-A 메인보드 (사진=대원씨티에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대원씨티에스가 LGA1700 소켓 기반 인텔 14세대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 B760M Pro-A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애즈락 B760M Pro-A 메인보드는 블랙 색상 6레이어 PCB 위에 화이트 색상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블랙 또는 화이트 색상 PC를 선호하는 사용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사용한 칩셋은 인텔 B760M이다. 인텔 12세대와 13세대 그리고 가장 최신형 인텔 14세대까지 LGA1700 소켓 환경에서 구동하는 인텔 시피유 전 라인업을 사용할 수 있다. B760M 칩셋은 최상위 플래그십 Z790 칩셋을 기반으로 성능과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안정성과 밀접한 전원부는 7+1+1 페이즈 Dr.MOS 디자인으로 VRM 위에는 방열판을 부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시피유 장착 시 VCore+GT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탄탄한 전원부를 바탕으로 한 오버클럭 옵션 ▲Turbo Boost Max 3.0 ▲Thermal Velocity Boost (TVB) ▲Adaptive Boost Technology도 지원한다.

확장성과 내구성도 우수하다. M-ATX 레이아웃임에도 메모리 슬롯은 DDR5 규격 4개를 확보했다. 독립된 전원 회로를 통해 전력을 안정되게 공급하며 지원 클럭은 최대 7,200 MHz + O.C 규격이다. 최대 구성 가능한 용량은 192GB이며, 오버클럭 기능으로 EXPO(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와 XMP(eXtreme Memory Profiles)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소켓은 PCIe 5.0 X 16 규격 강화 스틸 디자인으로 설계. 한층 강해진 래치와 추가 앵커 포인트로 무거운 중량급 그래픽카드도 견고하게 지지한다. 소켓이 흔들리거나 휨 현상에도 강해 신호 오류나 그래픽카드가 이탈하는 문제를 최소화했다.

스토리지는 Gen 4 대응 M.2 제품을 최대 3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SATA3 규격 스토리지는 최대 4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USB는 전면 확장 대응 3.2 타입-C 헤더와 리어 확장 대응 3.2 타입-C를 각각 한 개씩. 그 외에 USB 타입-A와 USB 2.0 규격까지 총 6개 소켓을 후면에 배치했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 포트 1.4, HDMI 2.1 규격 그래픽 출력 포트를 갖췄다. 

사운드는 리얼텍 ALC897 칩셋 기반 7.1 채널이며,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BG 칩셋 기반의 드레곤 게이밍 2.5G를 장착했다. 표준 기가바이트 이더넷 대비 대역폭이 최대 2.5배까지 확장돼 게임, 파일 전송 및 백업 환경에서 유리한 성능을 구현한다.

편의 기능으로는 클릭 한 번으로 관리하는 BIOS 플래시백, 복잡한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동기화 RGB 폴리크롬 싱크 등 튜닝 및 게이밍 경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으며,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 제품에 한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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