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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임직원, 용산구 취약계층에 기부금···'상생' 가치 실현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관 및 용산복지재단에 기부금 및 생필품 구매 지원

대원씨티에스 임직원들이 용산구 거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관과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진=대원씨티에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대원씨티에스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1월 용산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용산구립 청파노인복지관과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원씨티에스가 펼치는 이번 행사의 주목적은 ESG 경영과 함께 자사의 핵심 가치인 ‘상생’을 실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대원씨티에스는 1988년 창립 이후 용산전자상가를 기반으로 AMD,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휴렛팩커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IT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성장해온 역사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원씨티에스의 이번 기부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청파노인복지관'은 3년 연속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받아온 대원씨티에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기부를 받는 용산복지재단은 장애인 및 한 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하성원 대원씨티에스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돌아보며, “어려운 시기 속에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달에는 대원씨티에스는 용산구내 위치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대원씨티에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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