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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발로란트 한국 지역대회 참가 프로게이머들, 스틸시리즈 공식 게이밍 키보드&헤드셋 착용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발로란트’ 한국 지역 대회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파트너십은 스틸시리즈 대표 게이밍 키보드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Apex Pro US, Apex Pro TKL, Apex Pro Mini)'는 지난해 대규모 업데이트로 래피드 트리거 기능이 추가, ‘발로란트 맞춤 키보드’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52%가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는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 프로’ 제품이 공식 헤드셋으로 선정되었다. 궁극의 선명도와 음질이 결합된 노바 프로 어쿠스틱 시스템을 장착했을 뿐 아니라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되어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최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틸시리즈는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회 기간동안 참여 선수들에게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등과 같은 마케팅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의 시작인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은 지난 2월 28일 개막되었으며, 4월 19일 결승전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금번 대회는 ‘2023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팀(디플러스 기아, SLT 성남, 마루게이밍, 인천 온슬레이어스)과 지난 1월 오픈 예선을 통해 진출한 4팀(SHERPA, 농심 레드포스, LFG포탈, IAM) 총 8팀이 상금 7,500만원을 두고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많은 발로란트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생중계되고 있다. 지난 달 28일(수) 개막전부터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치지직, 아프리카TV의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와의 첫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국내 발로란트 팬들과의 접점이 확대되고, 국내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발로란트 e스포츠의  대대적인 개편이후 첫 시즌을 맞이한 만큼 이번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의 흥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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