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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개선된 AS 정책 '에이수스 개런티’ 발표···전국 340개 하이마트와 연계 운영

전국 340여 개 롯데 하이마트 점포에서 AS 방문 접수 가능···접근성 극대화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ASUS)가 최상의 제품력에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에이수스 개런티(ASUS Guarantee)’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방문 접수처 및 보증 범위 확대 등 새로운 고객서비스 정책을 시행한다.

에이수스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은 물론, 사후 관리 및 보증 서비스, 고객 지원 등을 보다 강화하고자 ‘에이수스 개런티(ASUS Guarantee)’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해당 서비스는 컨슈머/게이밍/커머셜 노트북, 데스크탑, 올인원 PC, 모니터, 미니 PC 등을 구매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먼저 사후 관리 서비스 측면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국내 1위 가전제품 전문점인 롯데 하이마트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국 340여 개의 하이마트 매장 내 수리 접수처를 통한 A/S 방문 접수 서비스를 지원하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수리 접수 및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자택 수거 및 수령이 가능한 비대면 A/S 서비스인 ‘택배 서비스’도 새롭게 개편돼 하반기부터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제공되는 하이마트 자체 제작 박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제품들은 하이마트의 신속한 전국 물류망을 통해 ASUS 제품 전담 엔지니어들에게 전달된다. 이후 제품이 수리 센터로 입고되면 ‘알림 톡’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내방 센터의 경우, 신촌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 ‘로얄 클럽’을 포함해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충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2개의 센터가 운영되며, 하반기 내로 13개의 센터를 추가로 구축해 총 25개의 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출장 서비스는 모니터, 데스크탑, 커머셜 제품군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품 보증 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됐다.23년 및 24년에 출시된 젠북/비보북, ROG/TUF 제품군을 구입한 경우, 1년 동안 1회에 한 해 소비자의 과실로 인한 제품 파손 시에도 수리비 전액을 보장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를 지원한다. ‘ASUS 프리미엄 케어’는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기본 보증 기간을 연장 및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ASUS 프리미엄 케어는 기존 ASUS 퍼펙트 워런티 혜택을 누리기 어렵던 커머셜 제품군으로까지 적용 대상의 범위를 확장했다. 여기에 보증 기간과 저장 장치 유지 서비스 혜택의 범위를 한층 더 강화한 ‘ASUS 프리미엄 케어 플러스’도 함께 신설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ASUS 글로벌 워런티’가 적용되는 아시아 22개국, 미주 2개국 등을 포함해 총 83개국 어디에서나 에이수스 서비스 센터를 통해 동일한 품질의 제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MyASUS 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개인 차원에서의 제품 시스템 점검 및 유지 관리, PC 성능 최적화, 고객 지원 등이 가능하며, 전문 상담사를 통해 제품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ASUS 고객 센터도 운영 중이다. 제품 차원에서는 견고한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해 에이수스의 독자적인 품질 테스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컨슈머 제품군의 경우에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최신 미국 밀리터리 등급 (MIL-STD 810H) 표준을 충족한다.

잭 황 에이수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에이수스 개런티(ASUS Guarantee)’ 프로그램 개편은 제품 수리 및 사후 관리부터 제품 보증에 대한 부분까지 전사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며 “최상의 제품력에 걸맞은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의 에이수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객 서비스 및 A/S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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