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샥즈(SHOKZ)가 가수 션을 한국 최초의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션은 마라톤 풀코스를 20회 이상 완주하고, 2012년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고 있으며 광복절에 81.5km를 달리는 815런을 포함한 다양한 러닝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러너이자 가수다. 최근에는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러닝 캠페인을 통해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착한 러닝’을 통해 기부와 취약 계층 후원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업은 음악과 러닝을 중심으로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션의 라이프스타일이 샥즈의 브랜드 철학인 ‘BE OPEN’과 맞닿아 성사됐다. 샥즈의 ‘BE OPEN’은 오픈-이어 기술을 넘어 음악에 몰입하면서도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과 늘 연결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것으로, 션과 함께 국내외 마라톤 대회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이 메시지를 보다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샥즈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션은 “러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나 자신, 그리고 세상과 연결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이번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과 샥즈의 오픈-이어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몰입과 소통의 새로운 가치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샥즈 관계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션의 행보는 샥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정확히 일치한다”며, “샥즈가 한국에서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기술력과 철학을 보다 깊이 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샥즈는 골전도 및 공기전도 기술을 활용한 오픈-이어 이어폰 전문 브랜드로, 러닝·사이클링·수영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안한 착용감과 음질,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귀를 막지 않고도 몰입감 있는 청취가 가능한 샥즈 제품은, 일상과 스포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안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