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기회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전국 주요 숙박 상품을 최대 8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G마켓은 두 행사 모두에 참여한다. 특히 G마켓은 자사 입점 여행사 13곳과 협업해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4만여 개 국내 숙박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지역편’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5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강원, 제주, 대전 등 총 13개 지역이 대상이며, ID당 1개 지역 쿠폰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 G마켓 단독으로 국민카드 결제 시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이후 이어지는 ‘전국편’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 진행된다. 비수도권 숙소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에 3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중복할인, 카드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 등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특히 G마켓·옥션에서 국내숙박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에게는 2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단, 쿠폰은 지역편과 전국편을 통틀어 ID당 1회만 사용 가능하다. G마켓은 행사 기간 중 ‘라한호텔’(6월 2일 오전 11시)과 ‘쏠비치’(6월 4일 오후 10시) 숙박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상품은 G마켓 검색창에 ‘숙박세일’을 검색하거나, 상품명 앞의 ‘숙박세일’ 문구 또는 관련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호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G마켓과 옥션은 다양한 여행사가 입점해 상품과 혜택이 풍부한 여행 포털”이라며, “매년 빠르게 소진되는 쿠폰인 만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