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소리샵이 지난 6월 3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피오(FiiO)’의 유선 이어폰 'FX17'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피오'는 수십 년에 걸친 경험을 기반으로 휴대용 음악기기를 뛰어난 품질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고객들의 니즈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제작합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닌 캐비티로 미니멀한 미학을 보여주는 ‘FX17’은 8개의 정전형 드라이버로 마스킹을 방지하여 탁월한 고역 확장성과 공기감을 전달하여 진정한 개방감을 전달하고 특허받은 S.Turbo 음향 설계로 터보 모양 구조에 따라 소리를 정교하게 유도하여 더욱 깊고 탄탄하게 음을 증폭 시킨다. 후면 캐비티는 미세한 에어 벤트를 통해 보다 정교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표면은 순수 티타늄 소재를 단일 블록에서 정밀하게 가공한 폴리싱 처리로 고급스러운 질감과 입체적인 광택감을 더해준다.
‘FX17’은 세 가지 뛰어난 소재인 금, 은, 동을 혼합한 케이블로 각 금속이 가진 고유한 음향적 장점을 동시에 이끌어내어 사운드의 해상도, 밀도, 에너지를 균형 있게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교체 가능한 3개의 오디오 플러그가 포함되어 어떤 기기에서도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피오의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Control 앱과 웹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맞춤 주파수 응답 곡선 보정,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피오의 현 플래그십이자 가장 높은 완성도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모델 입니다.”라며 “8EST를 가장 명확히 활용한 제품이 있다면, 단언컨대 FX17입니다”라고 말했다.
‘피오’ 신규 플래그십 유선 이어폰 ‘FX17’은 239만 원으로, 소리샵은 런칭을 기념해 6월3일부터 6월8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