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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샤크,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 실질적 AI 도입 돕는다

비개발 조직도 쉽게 쓰는 AI 솔루션 설계 역량 입증…법률·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업무 자동화, 비용 절감 효과 구현

스마일샤크가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획득했다(사진=스마일샤크).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스마일샤크가 실제 기업 환경에 맞춰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는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어, 스마일샤크의 기술력과 실무 성과가 탁월함을 증명한다.

비개발 조직도 쉽게 쓰는 AI, 스마일샤크만의 차별점

스마일샤크는 단순히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데이터 구조, 업무 흐름, 인프라 환경에 맞춰 최적의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생성형 AI에 익숙하지 않은 비개발 조직도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념 증명(PoC) 설계부터 예산 수립, 운영자 교육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한 점이 스마일샤크의 큰 강점이다.

이러한 맞춤형 설계는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일샤크는 법률,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유사 법률 사례 추천 시스템 부동산 정보 검색 및 상담 챗봇 금융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 솔루션 등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정보 탐색 과정을 최적화하여 인력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과 업무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생성형 AI, 기업 경쟁력 핵심 요소…고객 성과 극대화에 기여”

장진환 스마일샤크 장진환 대표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으로 생성형 AI 분야에서 우리의 설계 역량과 운영 안정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고객의 성과 극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일샤크는 지난해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5월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에서는 ‘AI Agent 내재화 전략: 수동 업무 80% 대체, 어떻게 가능했나?’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며 생성형 AI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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