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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온 여름 휴가, 다이어트 도와줄 '이것'은?

스마트 체중계, 단순한 체중 측정 넘어 체지방률, 근육량 등 체성분 분석

여름 시즌 스마트 체중계로 체중 관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진=오아/앳플리/카스)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몸매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체중 조절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것이 스마트 체중계다. 

우선 스마트 체중계는 단순히 몸무게를 측정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체중 관리를 가능케한다. 체중은 기본, 체지방률, 근육량과 수분 함량 등 다양한 체성분을 분석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를 도와준다.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자동 저장 및 분석 작업을 거쳐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체중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의 목표 체중과 다이어트 시기, 감량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다수의 사용자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 가족 건강 관리에도 유용하다.

오아 ITO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W0048 (사진=오아)

■ 오아 ITO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W0048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으로는 오아 ITO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가 있다. 핸드폰 연동 없이 한번에 7개의 주요 체성분을 체중계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4인치 대형 LCD 패널과 선명한 숫자로 직관적인 수치 체크가 가능하다. 고감도 ITO 기술이 적용된 강화유리를 사용함으로써 내구성과 전도성이 높고, 전용 앱을 통한 20가지의 신체 정보 기록 및 기존 IOS 헬스 앱과도 연동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판매가는 4만2천800 원이다. 

앳플리 TX 스마트 체중계 (사진=앳플리)

■ 앳플리 TX 스마트 체중계

한글화된 4.8인치 대형패널을 통해 5가지 핵심 체성분 정보를 스마트폰 연결없이 빠르게 확인 가능한 TX 스마트 체중계는 생체저항 주파수 제어, 체성분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욱 정밀한 측정을 위해 총 4개의 센서를 통한 듀얼 주파수 방식을 사용하여 전신 데이터를 도출한다. 전용 앱을 통해 기기 검색에서 연결은 물론 측정, 분석까지 종합적으로 건강 기록을 관리해준다. 화이트, 버터 옐로우, 셀레스티얼 블루, 비엔나 그린, 라일락 등 다양한 컬러 라인도 돋보인다. 공식가 기준 4만6천900 원이다.

카스 스마트인바디 체중계 GBF-1603B (사진=카스)

■ 카스 스마트인바디 체중계 GBF-1603B

정밀 측정 센서로 무장된 첨단 스마트 체중계인 카스 제품은 작고 귀여운 미니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4포인트 고감도 측정센서를 탑재하여 정확한 무게 측정 및 약 20여가지 미세한 신체 정보를 자동으로 감지해준다.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하여 정확성과 안정성 또한 인증 받았다. 최대 무게 180kg에 간단한 세팅만으로 영유아는 물론 애완동물도 무게 측정 가능하다. 울트라화이트 강화유리와 SUS 304 등급의 금속 패드 소재로 안정성 또한 갖췄다. 판매가는 2만7천4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