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손선풍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다. 지하철, 버스, 야외 활동 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손선풍기지만 무턱대고 아무 제품이나 골랐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안전성은 기본, 강력한 바람과 편리한 기능까지 갖춘 인기 제품 3개를 소개해본다.
■ 루메나 휴대용 무선 냉각선풍기 FAN JET ULTRA
루메나 휴대용 무선 냉각선풍기 FAN JET ULTRA는 프리미엄 초냉각 패널을 갖춘 제품으로 10에서 최대 10단계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초고속 회전 및 저전력 고효율 롤링 베어링 적용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4,8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최대 18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삼성 배터리셀 및 전력 안정화 모드를 갖춤으로써 안정성 또한 검증되었다. 차분한 루나 화이트, 티타늄 페이지, 티타늄 그레이 3가지의 톤다운 컬러 라인에 무게는 235g 정도다.
■ 오아 아이스볼트맥스
오아 아이스볼트맥스는 펠티어 냉각 기술과 강력한 바람의 조합으로 3초 만에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즉각적인 쿨링 효과에 강력 내구성, BLDC 항공 모터로 최대 11,397 RPM 강력한 출력을 선사한다.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는 6엽 날개로 쿨링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제품이다. 배터리 용량 3,600mAh에 무게는 220g으로 가벼운 편이다.
■ 프롬비 사일런트 스톰 FA135
프롬비 사일런트 스톰 FA135는 BLDC모터 소음 동급 대비 우수한 저소음 기술을 자랑한다. 무선 거치 충전이 가능하며, 2,600mAh 배터리로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하다. 타공 공법이 결합되어 작은 힘으로도 날개가 빠르게 회전해 강력한 풍속을 구현하고 화이트, 블루, 핑크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컬러 선택의 폭이 넓다. 188g 경량 무게에 접이식 디자인이라 가방 수납도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