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지난달 출시된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인 스위치 2가 USB-C 포트를 2개 탑재하면서 게이밍 기어 연결성이 높아졌다. 또한, 풀 HD 7.9인치 LCD 화면에 주사율 120Hz을 지원해 FPS 게임 플레이하기에도 좋아졌다. 그러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플레이를 위해 스위치 2 유저들의 오디오제품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이동이 자유로운 핸드헬드 게임기와 궁합이 좋은 제품이 있다. 바로 ‘페이커 이어폰’으로 유명한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게임버즈(Arctis Gamebuds)다.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이고, 다양한 오디오 프리셋, 귀에 착 감기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은 물론이고, 닌텐도 스위치,PC, 플레이스테이션5, Xbox 등 다양하게 호환되는 무선 게이밍 이어폰이다.
이런 게임버즈를 번거로운 페어링 과정 없이 동글 하나로 바로 스위치 2에 연결할 수 있다는 반가운 업데이트 소식이 있다.
■ 지연 없는 연결을 지원하는 콤팩트한 이어버즈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이번 GG 89.0 업데이트로 이제 닌텐도 스위치 2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기존에도 블루투스와 2.4GHz 무선 지원을 모두 갖춰 연결이 용이했는데, 동봉된 2.4GHz 동글을 통해 지연 없이 스위치 2에 연결 가능해졌다. 게임버즈의 초소형 2.4GHz 동글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2를 비롯해 모바일, 태블릿, 핸드헬드 및 클라우드 게임 디바이스 등 휴대성이 중요한 플랫폼에도 안정적으로 호환되며 초저지연 무선 연결 및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또한, 퀵 스위치 기능이 탑재되어 온이어 버튼을 세 번 탭하면 모바일용 블루투스 5.3과 게임용 초고속 2.4Ghz 퀀텀 무선 연결 사이에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초소형 동글뿐만 아니라 제품 자체도 콤팩트한데, 이 역시 스위치와 궁합이 좋다. 이동하는 대중교통에서 들고 다니기도 용이하고, 침대 위에서 플레이할 때에도 자리 차지를 하지 않으니 쾌적하다. 게다가 케이스에 Qi 무선 충전 옵션을 제공하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 다양한 스위치 게임 타이틀 전용 프리셋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크티스(Arctis)앱’에서 오디오 엔지니어, e스포츠 선수,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설계된 정밀한 프리셋을 200개 이상 제공한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스플래툰 3 등 35개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EQ 프리셋도 지원하여 스위치 유저들도 어플 하나로 손쉽게 게임별 프리셋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Q 설정을 실시간으로 커스타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 스위치 2 게임챗 기능과 합이 좋은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닌텐도 스위치 2는 음성 및 영상 소통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소셜 기능 ‘게임챗(GameChat)’을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기능을 아크티스 게임버즈와 함께 사용하면 가족 모두 사용하는 거실이든 외부든 게임버즈의 AI 노이즈 캔슬 기능과 하이파이(Hi-Fi) 드라이버 기반의 고급 4 마이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다.
■ 풍부한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생생한 게이밍 사운드 제공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맞춤형 차세대 무선 칩셋을 탑재하여 컴팩트한 폼팩터에서도 아크티스 오디오의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 6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통해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고, 템페스트 3D 오디오를 지원하는 고품질 360° 공간 오디오 기능을 통해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편안한 착용감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없다. 스틸시리즈에 따르면, 아크티스 게임버즈는 62,000회 이상의 귀 스캔을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귀에도 안정적으로 밀착된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실리콘 팁도 동봉되어 있어 귀 사이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