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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을 기록하다···'혼행족'을 위한 필수템은?

호환성과 내구성, 휴대성 모두 갖춘 셀카봉, 삼각대 추천 제품 리스트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셀카봉, 삼각대 올인원 제품을 추천한다 (사진=씨넷코리아)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혼자 떠나는 여행, 일명 '혼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려는 '혼행족'들에게 셀카봉과 삼각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하나의 제품으로 셀카봉과 삼각대 두 가지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구매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셀카봉과 삼각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호환성'이다. 스마트폰의 가로 폭이 거치대에 맞는지, 삼각대의 최대 하중이 카메라 무게보다 충분히 큰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휴대성과 내구성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요소다. 여행 중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와 크기인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재질로 제작되었는지 상세페이지를 통해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혼행족'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셀카봉과 삼각대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 지금부터 '인생샷'을 보장하는 셀카봉 & 삼각대 추천 리스트를 공개한다.

루이트 8세대 MAX 맥세이프 셀카봉 삼각대 RT-JS8 PRO (사진=루이트)

■ 루이트 8세대 MAX 맥세이프 셀카봉 삼각대 RT-JS8 PRO

단 1초만에 강력 부착되며 힘들고 번거롭게 당기지 않아도 간단하게 장착하고 촬영 가능한 제품이다. 실리콘 마감으로 기기 스크래치 걱정도 없고, 마그네틱 플레이트 스티커가 함께 동봉되어 맥세이프 기능이 없는 안드로이드폰도 사용 가능하다.  최대 1550mm까지 연장되어 거치시 완벽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고, 완전히 접었을 땐 340mm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아노다이징처리한 알루미늄 소재로 벗겨짐이나 녹이 쓸 걱정도 할 필요없다. 블루투스 4.2로 장애물이 없는 경우 40m까지 연결 가능하고, 한 번 완충시 10,000컷까지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 어플과 호환성도 좋은 편이다. 네이버쇼핑 판매가 기준 5만9천900 원이다.

슈피겐 원더스냅 맥핏 S570W (사진=슈피겐)

■ 슈피겐 원더스냅 맥핏 S570W

167g 가벼운 무게에 맥핏 기술로 강력한 자력을 자랑하는 원더스냅 맥핏은 USB-C타입 충전을 지원함으로써 완충 속도 45분에 최대 50,000장 촬영이 가능하다. 5분간 사용이 없으면 절전형 슬립모드로 전환되고, 미끄럼방지 패드와 알루미늄 보조 프레임으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촬영 거리 10M에 버전2 제품의 경우, 색상도 라벤더, 베이지,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핸드 스트랩과 메탈링도 기본 구성품에 포함된다. 네이버쇼핑 판매가 기준 2만9천900 원이다. 

마크제트 미니 셀카봉 삼각대 (사진=마크제트)

■ 마크제트 미니 셀카봉 삼각대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한 미니 삼각대로 반자동식이라 3초만에 삼각대 설치가 가능하다. 홀더와 지지대가 합쳐진 일체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미니백에도 보관 가능한 미니멀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최신 블루투스 4.0 리모콘으로 빠르게 연결되고 멀리있는 피사체도 클릭 한번으로 촬영 가능하다. 45분 완충에 최대 50,000장 찍을 수 있고, 최대 대기기간은 6개월이다. 튼튼한 이중 지지애데 최대 하중 15KG 견고하게 만들어져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네이버쇼핑 판매가 기준 2만6천99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