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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골드플래너 평판형 유선 헤드폰 2종 론칭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22% 할인 행사 진행

프리미엄 평판형 유선 헤드폰 ‘GL2000’ (사진=셰에라자드)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리샵이 지난 7월 30일 프리미엄 음향기기 제작 브랜드 ‘골드플래너(GOLDPLANAR)’의 ‘GL2000’ & ’GL3000’ 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골드플래너’는 평판 자력형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한 헤드폰과 IEM으로 알려진 고급 기술을 적용한 설계를 통한 정교한 사운드 구현을 추구하며, 하이엔드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중국 브랜드다.

‘GL2000’은 레퍼런스 튜닝 설계를 기반으로 정밀한 사운드 밸런스를 구현하며, 고성능 평판 자력형 드라이버를 탑재해 넓은 주파수 응답과 탁월한 해상력을 실현한다. 투명하고 개방감 있는 사운드와 정밀한 스테레오 이미징을 위해 오픈 백 구조를 채택하였으며, 내부 캐비티 또한 정밀 가공되어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고 소리의 초점을 보다 또렷하게 전달한다.

하우징은 내구성이 뛰어난 항공기 등급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고급 천연 가죽 소재의 헤드밴드 및 이어 쿠션을 적용해 착용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유연하고 가벼운 프레임 구조는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몰입도 높은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6N 단결정 동선에 은도금을 더한 하이엔드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탁월한 전도성과 신호 전달력으로 손실 없는 고음질 Hi-Fi 사운드를 그대로 전달해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의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완성한다.

‘GL3000’은 금도금 진동판과 양면 자석 구조를 적용해 진동판의 구동 한계를 낮추고 더 뛰어난 구동 효율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순금 트레이싱 기술이 적용된 초박형 진동판은 전 음역대에 걸쳐 정교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실현해 고해상도 음원이나 고출력 소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몰입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웅장한 스케일과 섬세한 디테일을 동시에 갖춰 실제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케이블은 프리미엄 동축 구조의 은도금 동선으로 구성되어 기존 대비 더 가벼우면서도 착용감 뿐만 아니라, 사운드의 순도와 투명도, 분리도까지 향상시켰다.

외관은 프리미엄 N55 초박형 네오디뮴 자석과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을 채택하여 새롭게 설계된 헤드밴드 구조를 더해 총 무게 452g의 가벼운 착용감을 실현했다. 장시간 사용 시에도 목이나 머리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뛰어난 안정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다양한 청취 취향을 고려한 양가죽 스웨이드 이어패드와 천연 가죽 이어패드가 각각 1쌍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어 사운드 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GL2000은 탄탄한 균형감이 좋으며, 정직하고 레퍼런스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라며 “GL3000은 부드럽고 우아한 음의 퍼짐과 높은 고역대의 아름다운 반짝임이 조화롭습니다.”라고 말했다.

‘골드플래너’의 신규 헤드폰 ‘GL2000’은 70만3천 원, ‘GL3000’은 329만 원으로 셰에라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 ‘셰튜브’ 를 통해 정식 런칭되며,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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