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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뜨겁게 달군 ‘이터널 리턴 시즌8 파이널’ 대회에 사용된 모니터는?

MSI 코리아, 공식 모니터 파트너로 참여...'G274F’ 대회용 모니터로 맹활약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서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 현장 이미지 (사진=MSI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가 10일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최정상급 이터널 리턴 선수들 출전으로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팬들과 관람객들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서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 현장 이미지 (사진=MSI 코리아)

MSI 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공식 모니터 파트너로 참여했다. 대회용 모니터로 투입된 제품은  ‘MSI G274F’로 27인치 IPS 패널, 180Hz 초고주사율, 1ms GTG 응답속도, 정확한 색 표현력으로 ‘이터널 리턴’의 빠른 전투 흐름에 완벽히 최적화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서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 현장 이미지 (사진=MSI 코리아)

실제 경기 무대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MSI G274F’를 사용해 플레이했으며, 정확한 피격 판정과 빠른 시야 전환이 필요한 이터널 리턴의 특성상 고주사율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MSI 관계자는 “이터널 리턴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180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의 조합이 꼭 필요했다”며 “MSI G274F는 프로게이머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도 최상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대회급 게이밍 모니터”라고 설명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서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 현장 이미지 (사진=MSI 코리아)

경기장 메인입구 한편에 운영된 MSI 하드웨어 체험 부스는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현장에는 MSI의 게이밍 모니터, 데스크탑, 게이밍 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이블과 시연 공간이 마련되어, 대회 시작 전부터 팬들로 북적였다. MSI 체험존에서 관람객을 맞이한 게이밍 모니터는 ▲MSI G274F(공식 대회용 모니터) ▲MSI MAG 274QF X24 ▲MSI MPG 491CQPX QD-OLED ▲MSI MPG 321URX QD-OLED ▲MSI MPG 321URXW QD-OLED(화이트 에디션)이다. 게이밍 데스크탑과 게이밍 기어에서는 전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MSI MEG Vision AI, ▲MSI FORGE GK300 게이밍 키보드 & 마우스 콤보 제품이 주목을 샀다.

특히 MEG Vision AI는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QD-OLED 모니터 라인업은 압도적인 색감과 명암비로 “한눈에 고화질임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서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 현장 이미지 (사진=MSI 코리아)

이번 현장에서 가장 많은 팬들이 몰린 곳 중 하나는 다가올 ‘이터널 리턴 시즌9’ 사전 체험존이었다. 게임 개발사이자 대회 주최사 님블뉴런이 준비한 이 코너에서는 시즌9 신규 콘텐츠를 누구보다 먼저 플레이해볼 수 있었으며, 체험용 장비 역시 모두 MSI G274F 게이밍 모니터로 구성되었다. 팬들은 MSI G274F를 통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빠른 반응 속도를 경험하며 “화면이 너무 부드럽다”, “캐릭터 조작감이 확실히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G274F에서 하는 이터널 리턴은 마치 다른 게임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서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 현장 이미지 (사진=MSI 코리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내부는 경기의 긴장감과 관람객의 열기가 뒤섞인 그야말로 e스포츠 축제 현장이었다. 선수들의 손끝에서 터져 나오는 정밀한 컨트롤, 팬들의 응원, 그리고 이를 생생히 전달하는 MSI의 디스플레이는 대회장의 모든 순간을 완벽히 담아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대전 엑스포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서 열리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 대회 현장 이미지 (사진=MSI 코리아)

‘이터널 리턴 시즌8 파이널’의 개막과 함께, MSI는 하드웨어 브랜드를 넘어 게이머의 플레이를 완성하는 파트너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장에서 만난 김지훈 MSI 코리아 팀장은 “MSI는 단순히 게이밍 하드웨어를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게이머들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스포츠 및 게임 행사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오프라인에서의 접점과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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