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메인보드 구매 시 총 4년 보증...2024년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구매 제품 등록 시 적용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애즈락(ASRock)은 한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메인보드 제품 한정 ‘1년 확대 보증연장(3년+1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과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는 한정 혜택으로, 브랜드가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ASRock은 전 세계 시장에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게이밍 모니터, 고출력 전원공급장치(PSU), 미니 PC, 서버 워크스테이션, 산업용 PC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장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한국 시장에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미니 PC 제품이 공식 유통되고 있으며, 메인보드 제품은 ▲대원씨티에스 ▲디앤디컴 ▲에즈윈 ▲인텍앤컴퍼니 등 4곳의 공식 유통사를 통해 공급된다. 보증연장 프로모션 역시 이들 유통 경로를 통해 공급된 정품 메인보드 제품군에 한해 적용되며, 전 세계 중 한국과 일부 국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4년(3년+1년) 보증연장 프로모션’은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해 ASRock 메인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행사 기간 내 메인보드를 구매한 고객은 ASRock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제품을 등록하면 기본 3년 보증에 1년을 추가한 총 4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증 연장 등록 절차는 간단하다. 먼저 ASRock 메인보드를 구매 후 구매 영수증과 제품 시리얼 넘버 사진을 준비한다. ASRock 계정에 로그인 후 ‘제품 등록’ 메뉴에서 정보를 입력한다. 등록을 완료하면 이메일을 통해 보증연장 승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 보증 연장은 메인보드 제품에 한정되며, 서버보드·워크스테이션 보드, 리퍼비시 및 중고 제품은 제외된다. 또한 영수증에는 반드시 구매일자, 판매처, 제품명이 명시된 정식 영수증만 인정되며, 간이 영수증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력된 구입일과 영수증상의 날짜가 다를 경우 보증 연장이 불가하다.
행사 적용 제품은 인텔 B860/Z890 칩셋 메인보드, AMD B850/X870/X870E 칩셋 메인보드로 한정된다. 등록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며, 문의는 이메일(ASR_KR_Marketing@asrock.com.tw)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