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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첫 ANC 탑재한 수면용 이어폰 'A30' 출시

21일 국내 출시···ANC 및 PNC 결합한 듀얼 소음 차단 시스템 적용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Anker Innovations Korea Co., Ltd., 이하 앤커)가 오는 21일 세계 최초로 ANC(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A30’을 국내 선보인다.

최근 국내외에서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골이, 층간소음, 가전 소음 등으로부터 자유롭게 숙면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앤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기존 모델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층 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A30은 ANC와 PNC(Passive Noise Cancelling)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코골이 마스킹 기능을 탑재해 배우자의 코골이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A30 디자인은 전작 대비 7% 얇아진 초슬림 두께와 3g 초경량 무게로 설계돼 옆으로 누워도 불편함이 없으며, AI 기반 뇌파 오디오 기능을 통해 편안하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앤커코리아는 지난 9월 ‘카카오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번 신제품 A30은 카카오 선물하기의 주요 행사에도 참여해 런칭 선예약 및 기간 한정 할인 프로모션 진행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앤커가 21일 국내 첫 출시 예정인 ANC 기술을 탑재한 수면용 이어폰 'A30' (사진=앤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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