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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 헤리티지와 하이테크가 이루는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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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두바이에서 열린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에서 포르쉐는 1세대 카이엔 존더분쉬 모델과 신형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동시에 공개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1세대 카이엔 GTS는 포르쉐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통해 신차 수준으로 복원·개인화된 최초의 ‘팩토리 리-커미션’ 사례로 강한 호평을 받았다. 반면 새롭게 전시된 카이엔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1,156마력의 성능과 역대 가장 많은 개인화 옵션을 갖춘 모델로 주목받았다. 두 모델은 20여 년에 걸친 포르쉐의 개인화 철학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해 발전해왔음을 보여준다.

행사에서는 두 세대 카이엔 외에도 711마력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신형 911 터보 S, 스포티함을 강조한 마칸 GTS, 극도로 개인화된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존더분쉬 모델 등 다양한 신차가 함께 전시됐다. 또한 911 GT3에 처음 적용된 만타이 키트, 아티스트 카싱 룽과의 협업 아트카, 카레라 GT 25주년 특별 모델 등 폭넓은 전시작이 등장하며 제5회 아이콘즈 오브 포르쉐의 하이라이트를 이루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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