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SIEK가 자사 게임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 원신 '세 번째 달’ 출시를 기념하는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한정판을 국내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SIE와 호요버스(HoYoverse) 팀이 협력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더리얼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골드, 그린 색상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여기에 티바트 세계의 신비를 담은 상형문자와 쌍둥이 여행자 아이테르와 루미네, 그리고 그들의 가이드 페이몬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겼다.
Wenyi Jin 호요버스 글로벌 퍼블리싱 및 운영 부문 사장은 "우리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팬들에게 원신 듀얼센스 한정판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컨트롤러는 원신의 사랑받는 쌍둥이 여행자와 페이몬에서 영감을 얻은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해를 거친 티바트에서의 모험과 동료애, 그리고 커뮤니티와 나눈 소중한 추억을 기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신 '세 번째 달'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한정판은 오는 11일 정식 출시하며 SIEK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9천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