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

[포토] 벤틀리, ‘2026 뮬리너 퍼스널 커미셔닝 가이드’ 공개

레이싱 스트라이프·웨이브 메탈 베니어 신규 적용

  • 인테리어에 적용된 ‘옴브레 피아노 베니어’ 마감 (사진=벤틀리모터스)

  • 컨티넨탈 GT S와 GTC S, 스피드 라인업에 적용 예정인 레이싱 스트라이프 옵션. (사진=벤틀리모터스)

  • 실내 인테리어 전경 (사진=벤틀리모터스)

  •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웰컴 램프 애니메이션 (사진=벤틀리모터스)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일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 ‘2026 퍼스널 커미셔닝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는 벤틀리 고객들의 개인 맞춤형 수요 확대에 맞춰 새로운 컬러와 마감, 실내 사양 등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벤틀리에 따르면 전체 고객의 70% 이상이 뮬리너 비스포크 사양이 적용된 차량을 선택하고 있다. 뮬리너는 고객 취향에 맞춘 외장 컬러와 자수, 베니어, 코치빌딩 등 다양한 개인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옴브레 바이 뮬리너(Ombré by Mulliner)’ 외장 마감 라인업 확대다. ‘옴브레 바이 뮬리너’는 두 명의 장인이 약 56시간 동안 도색 작업을 진행해 두 가지 컬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비스포크 페인트 사양이다. 기존 3종 조합에 더해 알파인 그린-베르단트, 크리켓볼-블랙 벨벳, 포르토피노-말린 등 신규 조합 5종이 추가되면서 총 8가지 컬러 옵션으로 확대됐다.     

실내에는 외장 컬러와 연계되는 ‘옴브레 피아노 베니어’ 마감도 새롭게 추가됐다. 중앙 페시아에서 도어까지 이어지는 컬러 흐름을 구현해 보다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 구성이 가능하다.     

퍼포먼스 모델을 위한 신규 레이싱 스트라이프 옵션도 추가됐다. 해당 사양은 컨티넨탈 GT S와 GTC S, 스피드 라인업 등에 적용되며, 중앙 스트라이프와 양측 액센트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다.     

실내 마감 옵션도 확대됐다. 새롭게 추가된 ‘웨이브(Wave)’ 테크니컬 피니시 메탈 베니어는 리본 형태 패턴을 적용해 시각과 촉각 요소를 동시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은 오픈 포어 우드 베니어와 카본 파이버, 메탈 마감 등에 자신만의 모티프와 디자인을 레이저 에칭 방식으로 새길 수 있다. 웰컴 램프 애니메이션 역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벤틀리모터스 관계자는 “뮬리너는 고객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비스포크 경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새로운 커미셔닝 가이드를 통해 보다 폭넓은 개인화 옵션과 영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다양한 IT 분야의 이야기를 전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