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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타주, 청소년 보호 위해 VPN 규제 추진

성인 콘텐츠 접근 제한 목적…VPN 자체 사용 금지는 아냐

VPN 가상 이미지 (사진=씨넷닷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6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가 연령 인증 절차를 우회하기 위한 VPN 사용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씨넷에 따르면 유타주가 온라인 연령 확인 시스템을 우회하기 위해 VPN을 사용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규제는 성인 콘텐츠 사이트 등의 연령 인증 절차를 우회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목적이다. VPN 자체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며, 연령 인증 우회 목적 사용이 규제 대상이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성인 콘텐츠 접근 시 연령 인증을 의무화하는 규제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이용자들은 다른 지역으로 접속 위치를 변경하기 위해 VPN을 사용해 왔다.     

유타주는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VPN 사용 제한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둘러싼 논란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당 법안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추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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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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