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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SB4 포터블 SSD ‘P9·P7’ 공개…최대 4,000MB/s 연속 읽기 속도 구현

전문가용 P9, 12K 직접 녹화 기능 제공…P7 PC·스마트폰·게임기 호환성 강화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가 26일 USB4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포터블 SSD ‘P9’과 ‘P7’을 공개했다.     

우선 전문가용 P9은 연속 읽기 최대 4,000MB/s, 연속 쓰기 최대 3,800MB/s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포터블 SSD T9·T7과 비교해 전송 성능을 약 2배 높였으며 고해상도 영상 제작 환경에서 12K 영상을 저장장치에 직접 녹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P9은 1TB·2TB·4TB·8TB 용량으로 출시된다. 특히 8TB 모델은 세계 최초로 최대 4,000MB/s 속도를 지원하는 USB4 포터블 SSD다.     

일반 소비자용 P7은 PC와 스마트폰, 게임기, 카메라 등 여러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강화했다. 2m 높이 낙하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충격과 진동을 고려한 외장 설계를 적용했다. 용량은 P9과 같은 1TB·2TB·4TB·8TB다.     

국내 가격은 P9이 1TB 50만5천 원, 2TB 96만6천 원, 4TB 200만5천 원, 8TB 401만 원이다. P7은 1TB 43만1천 원, 2TB 81만7천 원, 4TB 170만8천 원, 8TB 340만1천 원이다.     

권형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상무는 “고용량 콘텐츠 제작부터 일상적인 데이터 이동까지 다양한 이용 환경에 맞춘 포터블 SSD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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